혹시 고양이 나이대별 급여해야 하는 사료가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나이대별로 공급받아야 할 영양성분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료브랜드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시는 초보집사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최고의 기호성 사료인 로열캐닌 사료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오늘은 고양이 나이대별로 급여해야 하는 사료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4개월~1년 성장기
마더 앤 베이비 캣 (슈퍼프리미엄 등급)
임신, 수유기의 어미묘와 아기고양이(생후 4주 이후 ~ 4개월)의 소화기 건강, 면역력 강화를 돕는 사료입니다. 출생 후 4~12주의 어린 반려묘는 어미묘의 초유에서 얻는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므로 면역력 강화가 우선되어야 하는데요, 로열 캐닌 마더 앤 베이비 캣은 균형 잡힌 영양소 조합으로 소화건강에 도움을 주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와 소화흡수율이 높은 LIP 단백질로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사료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의사들이 많이 추천하며, 아기고양이들에게 급여하는 사료로 많이 알려진 만큼 성분도 좋은 사료입니다. 알갱이가 매우 작은 편이며 높은 기호성을 자랑하며 4개월 정도까지 급여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료입니다.
키튼
4개월 이후 ~6개월부터 급여가능한 사료로써 비타민 E, C를 포함한 영양배합으로 면역 기능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료입니다.
급격한 성장에 맞춘 풍부한 맞춤 영양제공에 도움, 베이비캣보다 아주 살짝 큰 알갱이의 사료이며 기호성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사료자체가 조금 기름지기 때문에 턱에 사료부스러기가 많이 붙어서 턱을 자주 닦아주어야 하며, 변냄새가 조금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키튼 스테럴라이즈드
6개월 ~12개월까지 중성화 수술한 반려묘를 위한 사료입니다. 어린 반려묘의 영양 요구량이 바뀌며 과체중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제한된 수준의 지방으로 체증증가를 막고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칼슘 그리고 인성분의 흡수를 잃지 않으면서 조화로운 성장을 도와줍니다. 소화흡수율이 높은 단백질과 장내 미생물 총균형이 소화기 건강을 강화시 키키고 요로기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사료배합이 되어있습니다.
- 아기고양이 사료급여 꿀팁
아기고양이들의 경우 딱딱한 사료를 씹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사료를 불려서 급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어릴 때는 자주 그리고 많이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입맛이 까다롭거나 사료를 가리는 아이들에게 기호성 높은 급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출생 1년 이후 성묘
인도어, 인도어 롱헤어
생후 13개월부터 7년까지 급여가능한 사료입니다. 성묘가 되고 나면 어릴 때보다는 활동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단백질처럼 열량 높은 영양소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로열캐닌 인도어, 인도어 롱헤어는 고양이 변의 양과 냄새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잘 움직이지 않는 고양이에게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인도어 롱헤어는 장모종 고양이를 위한 사료입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장모종일경우에는 헤어볼 생성이 쉽기 때문에 헤어볼의 장내 이동을 돕고 차전자를 포함한 식이섬유가 자연적인 방법으로 헤어볼 배출을 도와줍니다. 또한 EPA, DHA를 함유하여 빛나는 피모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트
적절한 칼로리를 제공하여 비만묘 고양이들의 체형관리에 도움을 주는 체중조절 사료입니다. 비발효성 식이섬유와 사탕무 과육의 조절을 통해 헤어볼의 장내 통과시간을 단축시키고 헤어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활동량이 많은 반려묘에게 충분한 영양곱급 소화건강에 도움을 주는 사료입니다.
센서블
민감한 장을 가진 성묘에게 추천하는 사료입니다. 소화기가 민감한 고양이들은 무른 변을 보기 쉽기 때문에 로열캐닌 센버블은 최적의 소화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한 영양소 복합체를 포함하였으며 장내세균총의 균형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사료모양이 3종류로 모양과 풍미가 반려묘 기호성에 도움을 줍니다.
3. 7세 이상 노령묘
인도어 7+
실내에서 생활하는 7세 이상의 노령묘에게 급여하는 사료입니다.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복합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면 변의 양과 냄새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글루코사민과 황산 콘드리친, EPA/DHA, 녹색잎 홍합추출물이 노령묘의 활동성을 높여주면서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물질과 프로바이오틱스를 도와주는 비트 펄프, 소화를 돕는 소화율 높은 단백질과 신장건강과 기능에 도움을 주는 낮은 인 함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이징 12+
12살 이상의 노령화된 반려묘에 맞는 영양을 공급해 주는 사료입니다. 식욕증진과 활력을 생기게 하며,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며 신장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높은 기호성과 씹기 쉬운 두께와 납작한 네모모양의 알갱이로 치아가 약하거나 자주 토하는 노령묘들이 천천히 부셔 먹기 때문에 토하는 횟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용증진에 도움을 주며 적정량의 인 함유로 신장건강에 도움을 주며, 라이코펜과 오메가 지방산이 함류 된 특허받은 항산화제 복합물이 노화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노령묘 사료급여 꿀팁
노령묘의 경우에는 특히 요로계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섭취를 늘려줄 수 있도록 건식과 습식 파우치를 같이 급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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